구윤철, 미국 워싱턴D.C 동행기자 간담회
"반도체·방산 등 버팀목…전쟁 없었으면 2% 이상
![[워싱턴=뉴시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열린 동행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 = 재경부 제공) 2026.04.1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845_web.jpg?rnd=20260416143406)
[워싱턴=뉴시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열린 동행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 = 재경부 제공) 2026.04.15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임하은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경제성장률과 관련해 정부가 정책적 노력을 더하면 정부가 2.0%대 방어가 가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중동 전쟁 전개 상황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17일(현지시간 15일)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열린 동행간담회에서 "정부가 노력하면 (올해 성장률은) 2.0%은 유지하거나 그 이상 갈지는 봐야겠지만 그렇게 하방경직성이 높지는 않아 보이지만 전쟁에 따라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반도체 시장이 예상보다 좋고 방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 (향후) 수요를 봐야 한다"며 "종합적으로는 결국 중동 전쟁이 얼마나 빨리 끝나느냐가 우리 하반기 성장 전망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이나 전망기관 얘기를 들어보면 전쟁이 없었으면 (한국의 성장률 전망이) 2% 이상은 갔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고 덧붙였다.
국제기구 전망과 관련해서는 "국제통화기금(IMF)은 1.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7%지만 추경을 반영하면 1.9%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전쟁이 다음 주 정도에 끝난다면 정부가 좀 적게 노력해도 (2.0%를) 달성할 수 있겠지만, 더 진행된다면 굉장히 많은 노력과 정책적 대응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전쟁 장기화에 따른 2차 추가경정예산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2차 추경을 논할 시기가 아니다"며 "1차 추경과 본예산 집행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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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열린 동행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 = 재경부 제공) 2026.04.15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