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유물·자료·예술작품 등 대상
![[제주=뉴시스] 제주돌문화공원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01838005_web.jpg?rnd=20250509100655)
[제주=뉴시스] 제주돌문화공원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올해 하반기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전시를 앞두고 전시·연구자료 확보에 나선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30일까지 제주 전통 도새기(돼지)와 관련된 유물·예술작품을 공개 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료 수집은 올해 하반기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전시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다.
구입 대상은 두 분야로 나뉜다.
유물·자료 분야에서는 ▲돗통시·돗제·잔치(도감) 등 도새기와 관련된 생활도구 및 의례 자료 ▲제주 농업·축산 관련 근현대 기록·문헌자료 ▲돗통시·도축·유통 장면을 담은 사진·영상자료 ▲제주 돼지 관련 향토지·민속지·학술자료·신문·잡지 등 출판·홍보물을 우선 수집한다.
예술작품 분야에서는 ▲제주 도새기를 주제로 한 회화·판화·조각·도예 작품 ▲제주 민속·역사·신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구입한다.
매도 희망자는 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7~30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돌문화공원은 접수된 자료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에 한해 실물을 접수하고, 이후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구입 여부와 매입 가격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상효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자료 수집은 제주 사람과 도새기가 함께해온 삶의 역사를 발굴하고 전시로 담아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공개 구입과 별도로 제주 돼지 관련 자료를 비롯한 민속·생활 자료 기증을 연중 상시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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