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동훈은 정치권 진중권" vs 진중권 "부산 사람, 조국 안 좋아해"

기사등록 2026/04/16 14:34:22

진 "쓸데없이 내 이름은 왜 끼워 넣나"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시그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공개면접에서 면접관으로 참석하고 있다. 2021.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시그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공개면접에서 면접관으로 참석하고 있다. 2021.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드러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정치권의 진중권"이라고 빗댄 것을 두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직접 말문을 열었다.

16일 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산 사람들이 서울 사는 진중권을 싫어하는지는 알 수 없다. 나를 알기나 할까"라면서 "(그렇지만) 부산 사람들이 부산 출신 조국을 안 좋아한다는 것은 확실하지 않냐"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건 민주당 사람들도 다 알고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라며 "내가 출마한 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내 이름은 왜 끼워 넣는 건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인기 먹고 사는 정치인도 아니고, 출마한 본인 인기나 걱정할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앞선 14일 조 대표는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부산 사람들은 개인 스타일이나 기질상 한동훈 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며 "진보, 보수를 떠나서 그런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는다. 한동훈의 스타일은 여러 가지 할 말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정치권의 진중권' 아닌가 싶다"고 발언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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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동훈은 정치권 진중권" vs 진중권 "부산 사람, 조국 안 좋아해"

기사등록 2026/04/16 14:34: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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