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이애미서 G20 정상회의…"경제안보 환경 변화 염두"
![[서울-뉴시스]외교부는 16일 김희상 주요 20개국(G20) 셰르파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G20 정상회의 대비 정부 차원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635_web.jpg?rnd=20260416113647)
[서울-뉴시스]외교부는 16일 김희상 주요 20개국(G20) 셰르파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G20 정상회의 대비 정부 차원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16일 김희상 주요 20개국(G20) 셰르파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G20 정상회의 대비 정부 차원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김 셰르파는 오는 12월 마이애미에서 열릴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의장국 미국이 제시한 4대 주요 의제(무역·경제성장과 규제완화·에너지 풍요·혁신)별로 우리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면밀히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최근 다자무역체제 약화 및 중동 정세 불안이 에너지 수급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G20 논의 과정에서 이런 경제안보 환경 변화를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김 셰르파는 한국이 G7 의장국인 프랑스로부터 초청 받은 6월 에비앙 정상회의와 관련, 프랑스가 주요 의제로 제시한 글로벌 거시경제 불균형 완화, 국제 파트너십 및 연대 강화, 핵심광물, 디지털 환경에서의 미성년자 보호 등 의제별로 우리 입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6월로 예정된 제2차 G20 셰르파회의 및 하반기 분야별 각료회의,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일정 간 범정부 차원의 입장 정립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김 셰르파는 올해 G20 정상회의 논의 성과가 2028년 한국이 의장국을 수임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내실 있는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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