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진흥원, 1000개 기업 대상 측정 지원
4차 모집→상시 접수 전환…위원회 심의도 도입
![[서울=뉴시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CI. 2019.11.27 (자료=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19/11/27/NISI20191127_0000437078_web.jpg?rnd=20191127155710)
[서울=뉴시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CI. 2019.11.27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일부터 '사회적가치지표(SVI·Social Value Index)' 측정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SVI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와 그 영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사회적 성과, 경제적 성과, 혁신성과의 관점에서 총 14개의 지표를 평가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처럼 연 4차례로 나눠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20일부터 마감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SVI 측정 결과는 사회적가치 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학계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측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측정은 총 1000개소의 사회적기업(예비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가치 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전 자가진단을 통해 예상 점수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도 보완할 수 있다.
측정에 참여한 기업은 결과를 활용해 자치단체 및 민간기업의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탁월'·'우수' 등급 기업이 노동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참여할 경우 지원 수준이 확대된다.
정승국 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올해는 사회적기업 관련 예산이 확대되고 지원사업이 강화되는 등 정책적 기반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회적 가치 성과와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SVI 측정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성과를 제고하고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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