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4개까지 지원…태백 어르신 '치과 부담' 줄어

기사등록 2026/04/16 16:41:03

고난도 치과 질환 해결·취약계층 구강 건강 회복 앞장

지난 15일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홍윤의 진료과장이 치과진료를 하고 있다.(사진=태백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5일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홍윤의 진료과장이 치과진료를 하고 있다.(사진=태백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병원장 김대연)이 글로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치과 전문의를 영입하고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본격화하며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강원 태백시 장성동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은 16일, 치과 전문의 홍윤의 진료과장의 전문 진료를 필두로 지역 내 고난도 치과 질환 해결과 취약계층 구강 건강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윤의 과장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2만개 이상의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치료를 수행한 베테랑이다. 미국 뉴욕대학교(NYU)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치주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으며, 뉴욕대 임플란트·치주과 교수를 역임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

홍 과장의 영입으로 그간 원거리 진료가 불가피했던 고난도 상악동 골 증대술, 임플란트 재수술 등 까다로운 케이스도 태백 지역 내에서 정밀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실제 홍 과장은 지난해 10월 부임 이후 이미 100여 개의 임플란트 식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와 함께 태백병원은 최근 '태백시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시술 지원 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되며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이다. 대상자는 국가 지원 임플란트 2개를 시술받은 후, 시 지원 사업을 통해 태백병원에서 추가로 2개를 더 지원받아 총 4개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홍윤의 과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치아 결손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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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4개까지 지원…태백 어르신 '치과 부담' 줄어

기사등록 2026/04/16 16:41: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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