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사회·주주총회…23일 취임 예정
사장 확정됐지만 대선 치뤄…1월 재공모
![[세종=뉴시스] 한국가스기술공사 전경 2025.05.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1849838_web.jpg?rnd=20250522191214)
[세종=뉴시스] 한국가스기술공사 전경 2025.05.2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신임 사장에 임종석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내정됐다. 윤석열 정부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이어진 기관장 공백이 약 2년 만에 채워질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스기술공사는 이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
임종석 신임 사장은 오는 23일 취임할 예정이며 가스기술공사도 이에 맞춰 준비 중이다.
최근 산업통상부가 가스기술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임 변호사를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24년 8월 사장 공모 이후 1년 반 만에 다시 후보자 모집에 나서며 신임 사장을 재공모한 바 있다.
2년가량 이어진 수장 공백의 배경에는 2021년 임명된 기관장이 3년 임기를 채우고 교체 시점에 이르렀던 2024년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게 자리한다.
관련법상 임추위가 공운위·주주총회를 거쳐 후보자를 추리더라도 주무부처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가 이뤄져야 임명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지난 2024년 8월 사장 공모 당시 가스기술공사는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었다.
이후 이사회에서 경영성과협약을 의결하고 주무부처인 산업부 장관에게 제청을 요청했다.
하지만 당시 안덕근 전 산업부 장관이 국외 일정이 잦은 탓에 제청을 못 하던 도중, 비상계엄 사태까지 겹치며 모든 절차가 중단됐다.
대통령선거를 거쳐 이재명 대통령 선출로 정권까지 교체되면서 사장 재공모가 결정된 것이다.
한편 지난 2024년 5월 조용돈 전 사장이 불명예로 해임된 이후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이 1년 9개월간 사장직무대행을 맡았으며, 지난 2월부터는 홍광희 정비사업본부장이 직무대행 체제로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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