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식물 임의로 채취·섭취 않아야
![[서울=뉴시스] 21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야생 봄나물의 경우 독초와 생김새가 비슷해 채취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20/NISI20230320_0001221570_web.jpg?rnd=20230320180820)
[서울=뉴시스] 21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야생 봄나물의 경우 독초와 생김새가 비슷해 채취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매년 봄철 산나물과 독초를 혼동해 섭취해 구토하는 등 피해를 입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나물과 생김이 유사한 독초를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한 후 복통, 구토 등 증상을 호소하는 신고 사례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할 것을 16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독초 섭취로 의심되는 신고 사례는 총 94건으로 주로 ▲더덕(미국자리공), ▲두릅나무(붉나무), ▲미나리(독미나리), ▲원추리(여로)가 신고됐고, 전체 신고 건 중 51%가 봄철인 3~5월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사례가 특히 봄철에 많이 집중되는 이유는 꽃이 피기 전에 잎 또는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의해야 하는 봄철 독초로는 독미나리, 여로, 붉나무, 산자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삿갓나물, 동의나물 등 야생에 자생하는 다양한 독초가 있으므로, 산나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다면 야생식물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 된다.
만약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한 후 복통, 구토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때 남은 독초를 같이 가져가는 것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동영상 정보는 식약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독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연구간행물에 게시된 봄, 가을 독성 식물에 대한 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일반적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분하기 쉽지 않으므로 채취하지 않는 것이 독초 섭취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식용 가능한 산나물도 올바른 조리 방법을 확인하고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나물과 생김이 유사한 독초를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한 후 복통, 구토 등 증상을 호소하는 신고 사례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할 것을 16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독초 섭취로 의심되는 신고 사례는 총 94건으로 주로 ▲더덕(미국자리공), ▲두릅나무(붉나무), ▲미나리(독미나리), ▲원추리(여로)가 신고됐고, 전체 신고 건 중 51%가 봄철인 3~5월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사례가 특히 봄철에 많이 집중되는 이유는 꽃이 피기 전에 잎 또는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의해야 하는 봄철 독초로는 독미나리, 여로, 붉나무, 산자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삿갓나물, 동의나물 등 야생에 자생하는 다양한 독초가 있으므로, 산나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다면 야생식물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 된다.
만약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한 후 복통, 구토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때 남은 독초를 같이 가져가는 것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동영상 정보는 식약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독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연구간행물에 게시된 봄, 가을 독성 식물에 대한 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일반적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분하기 쉽지 않으므로 채취하지 않는 것이 독초 섭취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식용 가능한 산나물도 올바른 조리 방법을 확인하고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