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르무즈 해협 개방 노력에 매우 만족"
"몇주 뒤 방중하면 시진핑이 꽉 껴안아줄 것"
![[부산=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5.10.30.](https://img1.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00754997_web.jpg?rnd=20251030131903)
[부산=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5.10.30.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중국이 이란에 방공 무기 지원을 준비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중국이 이란에 무기들을 보내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은 내가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나는 그들을 위해서, 또한 전세계를 위해서 이 일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중국의 이란 무기지원설에 대해 중국 측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주장이다.
미 CNN은 지난 10일 복수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제3국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이란에 휴대용 대공미사일인 맨패즈(MANPADS)을 공급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그들이 (무기를 지원)하는 걸 적발한다면 50%의 관세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다만 중국 외교부는 "관련 보도는 완전히 날조된 것"이라며 "만약 미국이 이를 핑계로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려 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간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달 예정된 중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그는 "몇주뒤 제가 그곳에 도착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저를 꽉 껴안아줄 것이다"며 "우리는 현명하고 아주 잘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기억하라. 우리는 싸움에도 아주 눙숙하다. 해야한다면 그 누구보다도 잘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은 내가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나는 그들을 위해서, 또한 전세계를 위해서 이 일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중국의 이란 무기지원설에 대해 중국 측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주장이다.
미 CNN은 지난 10일 복수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제3국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이란에 휴대용 대공미사일인 맨패즈(MANPADS)을 공급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그들이 (무기를 지원)하는 걸 적발한다면 50%의 관세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다만 중국 외교부는 "관련 보도는 완전히 날조된 것"이라며 "만약 미국이 이를 핑계로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려 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간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달 예정된 중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그는 "몇주뒤 제가 그곳에 도착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저를 꽉 껴안아줄 것이다"며 "우리는 현명하고 아주 잘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기억하라. 우리는 싸움에도 아주 눙숙하다. 해야한다면 그 누구보다도 잘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