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에르난데스, ⅓이닝 7실점 '와르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3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1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삼성 전병우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5.09.23.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20990163_web.jpg?rnd=2025092321070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3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1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삼성 전병우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5.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한화 이글스를 물리치며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3-5로 대승을 거뒀다.
5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시즌 10승(1무 4패) 고지를 밟으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5연패의 수렁에 빠진 한화는 6승 9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역대 7번째 1회 선발 타자 전원 출루를 기록하며 대거 7점을 올렸다. 2016년 6월 9일 NC 다이노스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와의 경기에서 달성한 이후 약 10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1회초 1사 후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최형우가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르윈 디아즈의 볼넷과 류지혁의 안타로 1사 만루가 이어졌고, 강민호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는 전병우가 2타점 좌전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이재현, 홍현빈도 연달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6-0까지 앞선 삼성은 타자 일순하며 다시 타석에 들어선 박승규의 안타로 또 만루 찬스를 잡았고, 김지찬이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더했다.
한화는 2회 2사 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을 따라붙었다.
2회말 이도윤의 안타와 허인서의 볼넷, 시우준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가 됐고, 이원석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후속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중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한화는 1점을 더 만회했다.
선발 양창섭의 뒤를 이어 등판한 장찬희가 호투하면서 리드를 지킨 삼성은 5회 4점을 더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5회초 박승규의 볼넷과 김지찬의 안타, 상대 실책을 묶어 일군 1사 만루에서 디아즈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고, 류지혁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삼성은 이후 2사 만루에서 전병우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11-3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한화가 6회말 1사 1루에서 터진 허인서의 좌중월 투런포(시즌 2호)로 추격했지만, 삼성은 7회와 9회 1점씩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7회초에는 1사 1, 2루에서 전병우의 외야 뜬공 때 상대 실책이 나와 2루 주자 디아즈가 홈까지 들어갔다.
9회초에는 전병우, 이재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김헌곤이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삼성 타선에서 부상당한 김영웅 대신 주전 3루수로 나서는 전병우가 6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지찬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2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1⅔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뒤이어 등판한 신인 장찬희가 3⅓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프로 데뷔 두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한화는 전날 투수진이 사사구 18개를 헌납한데 이어 이날도 마운드가 붕괴되면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1회 선발 타자 전원 출루' 기록의 희생양이 된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는 ⅓이닝 7피안타 2사사구 7실점하고 시즌 2패(1승)째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삼성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3-5로 대승을 거뒀다.
5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시즌 10승(1무 4패) 고지를 밟으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5연패의 수렁에 빠진 한화는 6승 9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역대 7번째 1회 선발 타자 전원 출루를 기록하며 대거 7점을 올렸다. 2016년 6월 9일 NC 다이노스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와의 경기에서 달성한 이후 약 10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1회초 1사 후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최형우가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르윈 디아즈의 볼넷과 류지혁의 안타로 1사 만루가 이어졌고, 강민호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는 전병우가 2타점 좌전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이재현, 홍현빈도 연달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6-0까지 앞선 삼성은 타자 일순하며 다시 타석에 들어선 박승규의 안타로 또 만루 찬스를 잡았고, 김지찬이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더했다.
한화는 2회 2사 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을 따라붙었다.
2회말 이도윤의 안타와 허인서의 볼넷, 시우준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가 됐고, 이원석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후속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중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한화는 1점을 더 만회했다.
선발 양창섭의 뒤를 이어 등판한 장찬희가 호투하면서 리드를 지킨 삼성은 5회 4점을 더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5회초 박승규의 볼넷과 김지찬의 안타, 상대 실책을 묶어 일군 1사 만루에서 디아즈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고, 류지혁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삼성은 이후 2사 만루에서 전병우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11-3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한화가 6회말 1사 1루에서 터진 허인서의 좌중월 투런포(시즌 2호)로 추격했지만, 삼성은 7회와 9회 1점씩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7회초에는 1사 1, 2루에서 전병우의 외야 뜬공 때 상대 실책이 나와 2루 주자 디아즈가 홈까지 들어갔다.
9회초에는 전병우, 이재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김헌곤이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삼성 타선에서 부상당한 김영웅 대신 주전 3루수로 나서는 전병우가 6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지찬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2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1⅔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뒤이어 등판한 신인 장찬희가 3⅓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프로 데뷔 두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한화는 전날 투수진이 사사구 18개를 헌납한데 이어 이날도 마운드가 붕괴되면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1회 선발 타자 전원 출루' 기록의 희생양이 된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는 ⅓이닝 7피안타 2사사구 7실점하고 시즌 2패(1승)째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