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이동식 감속유도장치' 특허등록…교통사고 예방

기사등록 2026/04/15 18:07:00

전광판에 주행 속도·차량번호 일부 표출

[과천=뉴시스] 신갈현 삼거리에 설치된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 (사진=과천시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신갈현 삼거리에 설치된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 (사진=과천시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이동식 과속 단속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장치는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을 때 다시 속도를 높이는 기존 이동식 단속함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고안됐다.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주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장치는 과속 감지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와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인식한다. 인식된 정보는 장치에 부착된 전광판에 즉시 표시된다. 여기에는 ▲현재 주행 속도 ▲과속 여부 ▲차량번호 일부 등이 포함된다.

시는 사고 위험이 높은 신갈현삼거리 2개 지점에 해당 장치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실제 사고 예방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특허는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안전 정책으로 이어진 소중한 사례"라며 "현장에서 장치가 효과적으로 작동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공고히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과천시, '이동식 감속유도장치' 특허등록…교통사고 예방

기사등록 2026/04/15 18:07: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