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번질 뻔"…보은서 산악구조 의소대장, 초기 진압

기사등록 2026/04/15 19:05:53

이심길 대장, 재빠른 초동대응…산불 확산 막아

[보은=뉴시스] 보은읍 화재 현장과 이심길 속리산산악구조전문 의용소방대장.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보은읍 화재 현장과 이심길 속리산산악구조전문 의용소방대장.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소방서는 속리산산악구조전문 의용소방대장 이심길(59)씨가 큰 산불로 번질뻔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께 보은읍 성족리 도자기공원 주변을 지나가던 이 대장이 야산과 붙어있는 가연성 재질의 저수조, 농약보관탱크 등에 불이 붙은 광경을 목격하고는 곧바로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대장은 주변 주택 등에 있던 소화기 3대를 활용해 약 20분간 진화작업을 벌여 불길을 완전히 집압하는 데 성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 대장이 신속하고 침착하게 초동 대응하지 않았다면 자칫 인근 산림으로 번져 대형산불로도 확산될 뻔한 상황이었다"며 "신속한 초동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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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번질 뻔"…보은서 산악구조 의소대장, 초기 진압

기사등록 2026/04/15 19:05: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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