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현 연구원 "IT 대변혁 금방 안 끝나…韓 반도체 혜택 지속" 전망

15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박석현 연구원이 코스피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 포럼에서 코스피 지수 7000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확대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를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우리파이낸스포럼'을 개최했다. 그룹 계열사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트렌드 점검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박석현 우리은행 WM상품부 부부장은 "지금은 전쟁이 두 가지 주가 결정 요소 중에 하나인 밸류에이션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동을 하고 있다"며 "실제로 한국 시장은 지금 역대급 저점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한 가지 주가 결정 요소로 어닝이 가장 중요한데 궁극적으로 판단해야 될 부분"이라며 "지금 나타나고 있는 변수가 밸류에이션을 건드리고 어닝을 건드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하면 낮아진 밸류에이션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주식 전략에서 타겟팅을 많이 하는데 데이터 세로축은 이익 전망치 변화고 가로축은 멀티플의 변화로 조합을 짜본 것"이라며 "지금 현재 일정만 기준으로 장기 평균인 10배를 타겟팅을 하게 되면 (코스피 지수가)7900 정도가 나오고 2배를 하면 7100 정도가 나오는데, 코스피 7000포인트는 상당히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 지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게 되면 당연히 이익이 줄겠지만, 과잉 투자를 안 하면 경쟁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반도체)회사들이 계속 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I 서비스도 2~3년 후에 하나만 남을 가능성이 높고, 승자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면 투자 효율화가 시작되고 그때 혜택을 받은 회사들의 주가가 내려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전까지는 혜택이 지속이 될 가능성이 높고 지금 이 사이클이 30년 만에 한 번 오는 IT(정보기술) 대변혁 시기이기 때문에 금방 끝나지 않는다"면서 "이런 부분들이 코스피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동하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우리파이낸스포럼'을 개최했다. 그룹 계열사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트렌드 점검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박석현 우리은행 WM상품부 부부장은 "지금은 전쟁이 두 가지 주가 결정 요소 중에 하나인 밸류에이션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동을 하고 있다"며 "실제로 한국 시장은 지금 역대급 저점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한 가지 주가 결정 요소로 어닝이 가장 중요한데 궁극적으로 판단해야 될 부분"이라며 "지금 나타나고 있는 변수가 밸류에이션을 건드리고 어닝을 건드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하면 낮아진 밸류에이션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주식 전략에서 타겟팅을 많이 하는데 데이터 세로축은 이익 전망치 변화고 가로축은 멀티플의 변화로 조합을 짜본 것"이라며 "지금 현재 일정만 기준으로 장기 평균인 10배를 타겟팅을 하게 되면 (코스피 지수가)7900 정도가 나오고 2배를 하면 7100 정도가 나오는데, 코스피 7000포인트는 상당히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 지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게 되면 당연히 이익이 줄겠지만, 과잉 투자를 안 하면 경쟁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반도체)회사들이 계속 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I 서비스도 2~3년 후에 하나만 남을 가능성이 높고, 승자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면 투자 효율화가 시작되고 그때 혜택을 받은 회사들의 주가가 내려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전까지는 혜택이 지속이 될 가능성이 높고 지금 이 사이클이 30년 만에 한 번 오는 IT(정보기술) 대변혁 시기이기 때문에 금방 끝나지 않는다"면서 "이런 부분들이 코스피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동하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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