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종]황운하 "후보 단일화, 옳고 이로운 결정 돼야"

기사등록 2026/04/15 14:07:46

생활·교통·환경 분야 중심 5차 공약 발표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보람동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하는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2026.04.15.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보람동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하는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은 15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장 후보 단일화와 행정수도 특별법 처리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생활·교통·환경 분야 중심의 5차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단일화는 단순한 정치공학이 아니라 시민에게 행정수도 완성을 가장 잘 이끌 후보를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어 "내란정당, 윤어게인 정당에게 세종시장직을 헌납할 수 없다"며 "단일화는 옳고 이로운 결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문제와 관련해선 "국회의원직은 가볍게 버릴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마지막까지 의정활동을 책임 있게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정수도 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황 의원은 "법안소위, 전체회의, 법사위, 본회의 등 네 단계를 거쳐야 한다"며 "현실적 목표는 4월말 소위 통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선거 전 통과가 어렵게 끝순위로 배치된 것은 정치적 계산이 작용한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도 "소위 위원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압박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교통 분야 공약으로는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공공기관 주차장 5000면 야간·휴일 개방,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체계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복합환승센터 건립,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특구 추진 등 미래 모빌리티 허브 도약을 약속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로컬푸드 소비 등에 '세종 탄소제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모델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일상 혁신은 함께 가야 할 과제"라며 "세종을 뻥 뚫린 기본교통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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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종]황운하 "후보 단일화, 옳고 이로운 결정 돼야"

기사등록 2026/04/15 14:07: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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