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4군체제 개편 추진 이후 첫 창설 기념행사
해병대사령관 "국민에 신뢰받는 해병대 되자"
![[서울=뉴시스] 해병대사령부는 15일 부대 행사연병장에서 창설 77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참가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1567_web.jpg?rnd=20260415135438)
[서울=뉴시스] 해병대사령부는 15일 부대 행사연병장에서 창설 77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참가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병대는 15일 해병대사령부에서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해병대는 1949년 창설 이래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마다 우리 군의 최선봉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 왔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해병대 특유의 강한 전투력과 굳건한 단결력으로 오직 국민에게 충성하며 신뢰받는 ‘호국충성 해병대’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주일석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창설 77주년을 맞아 해병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DNA를 계승·발전시키자"며 "준4군체제 개편 추진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호국충성 해병대가 되자"고 했다.
이번 행사는 ‘준4군체제로 해병대 개편 추진’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해병대 창설 기념행사다. 기념식에는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과 부승찬 의원, 역대 사령관을 비롯한 예비역, 현역 장병, 주한미해병부대(MFK) 사령관, 미 해병대 장병, 자매결연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해병대는 창설 77주년을 맞아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호국충성 해병대’로 거듭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마린위크(Marine Week)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부대별 행군, 7.7km 한마음 달리기, 전사적지 견학, 창군원로 방문, 부대개방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사령부를 비롯해 서북도서, 김포·강화, 포항, 제주도, 울릉도 등 각급 부대에서는 이날 창설기념식이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