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당원 명부 유출 논란 일정 중단…4인 본경선
![[무안=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2191_web.jpg?rnd=202604031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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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구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여수시장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는 한편 시민 의견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경선 룰을 변경했다.
15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현재 여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일정은 권리당원 명부 유출 논란으로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전남도당은 7명의 여수시장 예비후보 중 최근 예비경선을 통해 김영규·백인숙·서영학·정기명 후보(가나다순)를 본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4명의 후보가 참여하는 TV토론회를 개최한 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50%와 시민 50%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여수 특정 지역위원회에서 '권리당원 141명의 명부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일면서 본경선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중앙당 최고위는 전날 오후 회의를 열어 여수시장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경선방법과 후보자를 다시 의결했다.
후보자는 김영규·백인숙·서영학·정기명 후보 그대로이며 경선 방법은 4인 본경선(과반득표자 없을 시 2인 결선) 방식이다.
4인 본경선은 국민참여경선으로 안심번호 선거인단 80%·권리당원 선거인단 20% 방식으로 변경했다. 당초 5대 5였던 경선 방식을 당원명부 유출 논란을 고려, 안심번호 선거인단의 의사 비중을 높인 것이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경선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지만 선거 절차와 일정 상 21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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