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봄철 화재 대응 긴급복구훈련 실시
자사 개발 현장 소통 플랫폼 'SFC' 활용
차세대 통신기술 '수퍼셀' 고도화도 진행
![[서울=뉴시스] KT 직원들이 산불 조심기간 긴급복구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KT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1152_web.jpg?rnd=20260415091412)
[서울=뉴시스] KT 직원들이 산불 조심기간 긴급복구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KT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대비해 화재 대응 긴급복구훈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국사 화재 같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도 네트워크를 빈틈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KT가 개발한 현장 소통 플랫폼(SFC)을 활용한다.
SFC는 재난·재해시 KT와 그룹사, 시설 협력사간 무선·전송 시설 복구 현황을 일원화해 관리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중복 출동을 막고 현장 복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KT는 향후 재난 상황이 실제로 발생할 때도 SFC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 상황에 유효한 기술로 기대받는 '수퍼셀'도 고도화하고 있다. 수퍼셀은 지상과 항공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기술로 고성능 렌즈 안테나와 비지상망(NTN) 기술을 결합해 기존보다 훨씬 넓은 통신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KT는 지난해 산악·도서·해상 지역 등 기존 지상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곳에도 통신망이 제공할 수 있는 수퍼셀 고고도 기지국 개발을 마쳤다. 앞으로도 고고도 플랫폼과 저궤도 위성 활용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랩장은 "KT는 보편적 통신 역무를 제공하는 기간통신사업자로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위성 등 비지상망 기술 진화로 6G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진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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