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카구치 안리. (사진=사카구치 안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3954_web.jpg?rnd=20260326092117)
[서울=뉴시스] 사카구치 안리. (사진=사카구치 안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일본의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은퇴한 여배우 사카구치 안리(35)가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붙잡힌 뒤, 남성 팬의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여성자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안리는 지난달 17일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약 300엔(약 2800원) 상당의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그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한 점원이 경찰에 신고한 뒤 현장에서 붙잡아 출동한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석방 후인 지난달 26일부터 과거 자신을 응원해 온 40대 남성 팬의 자택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해당 주택에서 층을 나눠 생활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동거에 가까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리는 2013년 별세한 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장녀로, 과거 연예계에서 활동하다 2017년 은퇴했다. 이후 성인물 출연, 결혼과 이혼, 각종 사생활 논란 등이 이어지며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현지에서는 그가 오랜 기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2017년에는 지인 남성 호스트를 상대로 3만 엔을 갈취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계부와 친오빠와도 사실상 절연 상태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안쓰럽다", "가족과도 멀어진 상황이라면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것 아닌가"등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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