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랴오닝성, 한국어말하기대회로 대학생 교류 확대

기사등록 2026/04/15 08:34:33

[안동=뉴시스] 14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랴오닝성 한국어 말하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14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랴오닝성 한국어 말하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14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외국어대학교에서 '제1회 경상북도-랴오닝성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열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다롄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랴오닝성 내 다롄외국어대학교, 요녕대학교, 다롄민족대학교, 요동학원 등 4개 대학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16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경북도는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경북도 소재 대학에서의 6개월 어학연수 기회를 주었다.

행사장에서는 안동의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전통 혼례 체험, 윷놀이, 딱지치기, 자개 키링 만들기 등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오페이(高飛)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이번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랴오닝성 청년들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고 한국 문화, 특히 경북도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태헌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 대학생들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경북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북도와 랴오닝성 간 교류에서 한국어 전공 대학생들이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허난성, 후난성, 지린성 등에서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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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랴오닝성, 한국어말하기대회로 대학생 교류 확대

기사등록 2026/04/15 08:34: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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