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10만3000원→14만2000원 상향
![[서울=뉴시스] DL이앤씨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4461_web.jpg?rnd=202511051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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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키움증권은 15일 DL이앤씨에 대해 미국 소형모둘원자로(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를 통한 원전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3000원에서 1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전 건설 시 주요 업체들의 반복적인 프로젝트 참여가 중요한 가운데, DL이앤씨는 표준화 설계를 통해 X-Energy SMR 프로젝트에 반복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0월 X-Energy와 표준화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신 연구원은 "X-Energy도 주요 설계·조달·시공(EPC) 파트너와의 프로젝트 반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연내 후속 프로젝트로의 확대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SMR 사업을 통해 2033년 이후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X-Energy의 파이프라인은 미국, 영국, 동남아시아 등이 있다"며 "현재 이들의 파이프라인 중 절반을 DL이앤씨가 참여하게 될 경우 2033년 이후부터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단기 실적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나 X-Energy를 통한 원전 모멘텀이 연중 지속될 것"이라며 "다른 원전 시공사와의 밸류에이션을 비교하면 현재 주가 수준에선 여전히 상승 여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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