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시민 명령 받들어 시민 주권정부 완성할 것"

기사등록 2026/04/14 18:34:22

"정체된 전남광주 깨우겠다…시민 삶 변화, 끝까지 책임"

경쟁 후보들에 연대·통합 제안…"모든 후보가 지역 자산"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된 민형배 의원은 14일 "시민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시민 주권정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날 결선투표 결과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과는 정체된 전남광주를 깨우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라는 주권자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그 뜻을 한 순간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민이 주인 되는 '전남광주 시민주권정부'를 확실히 세우겠다"며 "침체된 산업을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종 경선까지 경쟁한 김영록 후보 진영을 향해 연대와 통합 의지도 밝혔다. 민 후보는 "함께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김 후보께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와 연대했던 강기정·신정훈 후보, 자신과 정책연대를 이룬 주철현 후보, 예비경선을 함께 한 정준호 후보를 언급한 뒤 "경쟁했던 모든 후보는 전남·광주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하고 "더 크게 통합하고 더 깊게 연대해 전남·광주 대도약을 함께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 경선사무소는 빠른 시일 내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 후보는 "이제 진짜 시작"이라며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뛰며 맡겨주신 책임을 끝까지 제대로 해내겠다"고 본선 각오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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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시민 명령 받들어 시민 주권정부 완성할 것"

기사등록 2026/04/14 18:34: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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