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충북 환경단체가 14일 도청 서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교통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 충북모두의공공교통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02110745_web.jpg?rnd=20260414161403)
[청주=뉴시스] 충북 환경단체가 14일 도청 서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교통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 충북모두의공공교통 제공) 2026.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모두의공공교통은 14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승용차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공공교통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서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전쟁과 기후 위기 시대에도 도로는 여전히 승용차로 가득 차 있다"며 "무상 버스를 도입해 버스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소외된 지역까지 마을버스를 확대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늘려야 한다"며 "공공교통은 기후 위기 시대에 시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고 강조했다.
충청권 광역철도(CTX)의 청주 도심 통과 노선도 비판했다.
이들은 "이 노선은 대규모 지하 굴착으로 환경 파괴를 야기하는 사업"이라며 "광역고속철도가 목적이면 오송역~청주공항 직행 노선이, 도심 연결 교통 체계를 위해서라면 버스전용차선을 달리는 간선급행버스(BRT)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끝낸 뒤 청주체육관까지 약 1.5㎞ 구간을 가두행진했다.
충북모두의공공교통은 공공운수노조충북본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노조 단체 5곳이 연대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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