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GS건설이 세계 최장급 광폭 터널인 '사패산 터널'의 기술력과 건설 배경을 소개했다.
18일 GS건설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사패산 터널'은 편도 4차로, 폭 19m에 달하는 쌍굴터널이다.
특히 19m에 달하는 단면으로 약 4㎞ 구간을 굴착한 사례는 2007년 당시 세계 최초 수준의 기록으로 평가된다.
GS건설은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일괄 굴착 방식과 벌크 폭약을 적용했다.
벌크 폭약은 한번에 더 깊은 굴착이 가능해 기존 카트리지 폭약에 비해 발파 효율이 약 30%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컴퓨터 제어 점보 드릴을 활용해 지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안전성도 확보했다.
공사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환경단체와 종교계의 반발로 약 2년 6개월 동안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GS건설은 터널 상부를 흙과 나무로 덮어 야생동물이 이동할 수 있는 '에코브리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단절된 산림을 다시 연결하는 생태 통로를 만든 것이다.
이후 2003년 공사를 재개한 GS건설은 기술력과 공정 관리를 바탕으로 공기를 단축했고, 결국 예정보다 6개월 빠른 조기 개통에 성공했다.
현재 사패산 터널은 의정부·일산·구리를 잇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핵심 구간으로, 서울 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8일 GS건설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사패산 터널'은 편도 4차로, 폭 19m에 달하는 쌍굴터널이다.
특히 19m에 달하는 단면으로 약 4㎞ 구간을 굴착한 사례는 2007년 당시 세계 최초 수준의 기록으로 평가된다.
GS건설은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일괄 굴착 방식과 벌크 폭약을 적용했다.
벌크 폭약은 한번에 더 깊은 굴착이 가능해 기존 카트리지 폭약에 비해 발파 효율이 약 30%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컴퓨터 제어 점보 드릴을 활용해 지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안전성도 확보했다.
공사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환경단체와 종교계의 반발로 약 2년 6개월 동안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GS건설은 터널 상부를 흙과 나무로 덮어 야생동물이 이동할 수 있는 '에코브리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단절된 산림을 다시 연결하는 생태 통로를 만든 것이다.
이후 2003년 공사를 재개한 GS건설은 기술력과 공정 관리를 바탕으로 공기를 단축했고, 결국 예정보다 6개월 빠른 조기 개통에 성공했다.
현재 사패산 터널은 의정부·일산·구리를 잇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핵심 구간으로, 서울 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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