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지난해 매출 3215억원…"창사이래 최고 성과"

기사등록 2026/04/14 15:18:05

영업 손실은 약 147억원

[서울=뉴시스] 오늘의집 2025년 매출액. (사진=오늘의집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늘의집 2025년 매출액. (사진=오늘의집 제공) 2026.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1.7% 증가한 3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늘의집의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4년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11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이어갔다는 것이 오늘의집의 설명이다. 지난해 영업 손실은 약 1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매출액 성과를 두고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시공 거래 급증을 비결로 꼽았다. 표준 계약서 및 견적서를 제공하고 '오늘의집 스탠다드' 파트너 수를 400곳으로 확대한 결과, 지난해 인테리어 시공 거래 매출은 전년 대비 3.5배 이상 늘었다.

또 오늘의집 북촌, 오늘의집 인테리어 판교 라운지를 포함한 오프라인 거점을 잇달아 열면서 고객 접점을 확장했다. 올해 서울과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신설 라운지 설치를 검토 중이다.

그밖에 오리지널 브랜드 '오늘의 집 레이어(layer)' 통합, '원하는 날 도착' 서비스 고도화,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브랜드 리브랜딩을 거쳐 정체성 및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고객 응대, 데이터 분석 등 조직 전체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했다.

지영환 오늘의집 재무총괄은 "지난해는 어려운 거시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한 뜻깊은 한 해였다"며 "올해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는 기조 아래 단기적인 실적 변동에 위축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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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지난해 매출 3215억원…"창사이래 최고 성과"

기사등록 2026/04/14 15:18: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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