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남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위해 GPU 적기 확보"

기사등록 2026/04/14 11:37:12

전라남도 주력 산업군 중소기업 AI 전환 위한 B200 확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GPU 적기 확보, 순조롭게 구축 중"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전라남도를 주축으로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과 관련해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물량을 적기에 확보하고 순조롭게 구축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빠른 AI 전환을 위해 지역 산업 특성과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기획한 맞춤형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화학·철강·세라믹 등 소부장산업, 제약·식품 등 바이오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전라남도 주력 산업 기업의 AI 도입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AI 설비 및 솔루션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 반도체 수요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공급망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글로벌 파트너십과 구매 조달 역량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의 첨단 GPU인 B200(블랙웰) 총 40장을 계획된 일정에 맞춰 전량 입고 완료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GPU를 적기에 확보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

이 회사는 "GPU 조달이 지연될 경우, 지역 중소기업의 AI 도입 또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구매 조달 역량으로 이번 사업 추진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후 실질적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성능 AI 인프라 운영 ▲AI 오픈 플랫폼 설계 및 구축 추진 ▲마이크로그리드 AI 솔루션 도입 및 실증 ▲AI 활용 인프라 관제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GPU 대란 속에서도 계획된 물량을 적기에 조달한 것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구매 조달 경쟁력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확보된 첨단 GPU를 기반으로 전라남도 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AI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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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전남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위해 GPU 적기 확보"

기사등록 2026/04/14 11:37: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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