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호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100% 단일화 제안

기사등록 2026/04/14 11:34:43

정성홍 후보에게 제안

여론조사 본인에 불리해도 "조속한 단일화 필요"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장관호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100%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고 있다. 2026.04.14.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장관호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100%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장관호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같은 전교조 출신인 정성홍 예비후보에게 여론조사 100% 단일화를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이 더 옳은가를 오래 말하는 일이 아니라, 어떻게 더 빠르게 하나가 되어 시도민 앞에 설 것인가라고 판단한다"며 조속한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지역 진보성향 시민사회단체의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추대된 장 예비후보는 광주지역 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인 정성홍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다.

광주지역 시민공천위는 100% 일반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만, 전남지역 도민공천위는 공천단 50%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 50% 반영을 주장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여론조사를 보면 본인이 불리하다는 의견에 대해 "여론조사 1~2%의 유불리를 따지다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단일화의 효과를 높여야 승리할 수 있고, 진보교육감이 승리해야 전남광주만의 교육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 선거는 시도민의 무관심 속에 놓여 있고, 단일화 논의 과정이 길어질수록 전남광주의 교육을 왜 바꾸어야 하는지 시도민께 알릴 시간이 줄어든다"며 "지금은 원칙의 무게를 존중하면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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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호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100% 단일화 제안

기사등록 2026/04/14 11:34: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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