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재경부 차관, 국무회의서 수급 불안 대응 방안 보고
원유 수입 지원 위해 석유공사 여신한도 30억 달러 추가설정
에너지절약·동행축제·지방축제 연계한 소비 보완 방안 추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6.04.14.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21245700_web.jpg?rnd=20260414103342)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정부가 에틸렌 등 석유화학 기초 유분 7개 품목의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긴급수급조정조치와 매점매석 금지를 추진한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석유화학 기초유분 7개 품목을 지난주 공급망법상 위기 품목으로 지정했고, 긴급수급조정조치와 매점매석금지고시를 추진하고자 오늘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이 차관은 원유 적기 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석유공사 여신한도 30억 달러를 수출입은행·산업은행이 추가 설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또 보건의료·생활필수품에 나프타를 최우선 공급하고 있으며, 주사기·주사침은 14일부터 매점매석금지 고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스팔트는 공사 시기조정(공정순연·발주시기 조정) 등 수요관리를 강화하고, 레미콘혼화제는 시장교란행위 신고센터를 통한 매점매석 행위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재경부가 설치·운영 중인 '전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1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유효 제안 10건 중 7건에 대해 규제 특례 등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3건 중 2건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전쟁 추경'은 신속하게 집행해 물가·경기 하방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주유소 가격 점검 등을 적극 관리하고, 민생밀접품목 일일점검, 불공정행위 엄단 등 적극적 민생물가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경부는 에너지 절약과 동행축제, 지방축제를 연계, 녹색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소비보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6.04.14.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21245703_web.jpg?rnd=20260414103342)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