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학생들, 지역 고교생 진로 설계 멘토링 나서

기사등록 2026/04/14 08:46:57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부산대 제공) 2026.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부산대 제공) 2026.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는 부산 금정구 지역의 고교 학생들과 대학생들을 멘티-멘토로 연결해 전공 선택부터 학습·정서 고민까지 함께 동행하는 동반 성장형 진로 멘토링 모델인 'PNU 진로 페이스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페이스메이커 프로그램은 대학생 선배들의 경험에 기반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정서적 안정, 진로 동기 형성,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등 성장형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대는 오는 5월 멘토·멘티 모집을 완료해 올 12월까지 최대 60시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교생 멘티는 5월1일까지 고교를 통해 모집하고, 대학생 멘토는 5월7일까지 부산대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에는 부산대 학부 재학생 멘토 30명과 금정구 관내 고등학생 멘티 90명이 참여하며, 1대 3 전담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들은 전공 선택, 대학 생활, 수험생활 관리, 슬럼프 극복, 정서적 지지까지 고교생의 현실 고민을 함께 나누며, 연간 최대 60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동행한다.

특히 기존 교과 중심 멘토링과 달리 이번 사업은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닌 함께 걷는 페이스메이커'라는 철학으로, 멘토들이 자신의 진로 시행착오와 대학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멘티가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생 멘토에게는 활동 장학금, 봉사 학점, 총장 명의 봉사활동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태경 부산대 금정구 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다시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대의 교육 인프라와 사람 중심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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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학생들, 지역 고교생 진로 설계 멘토링 나서

기사등록 2026/04/14 08:46: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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