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사전 차단"…밀양시, 개화기 전후 집중 방제

기사등록 2026/04/13 16:11:13

적기 약제 살포·출입 관리 등 철저

[밀양=뉴시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개화 전·개화기 집중 방제 기간 현장 점검과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잎과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개화 전부터 개화기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적기 약제 살포와 농가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현재까지 산내·부북면 일원 사과·배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 약제 살포 요령을 지도하고 농가 대상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장 점검에서는 개화 전·개화기 약제 적기 살포, 전정 도구 소독, 외부인 출입 관리, 영농일지 작성, 사전 예방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농가 스스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개화 전과 개화기 1·2차 등 총 3회에 걸친 체계적인 방제를 권고하고 있다. 또 약제 살포 후 빈 약봉지 보관 등 방제 이행 관리도 강조하고 있다. 개화기 이후에도 약제 방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농가 대상 예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개화기 전후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방제 시기와 방법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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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사전 차단"…밀양시, 개화기 전후 집중 방제

기사등록 2026/04/13 16:11: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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