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에 에어건 쏴 중상'…경찰, 에어건 2대 압수해 분석

기사등록 2026/04/13 14:01:22

최종수정 2026/04/13 15:06:25

[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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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 한 제조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에어건을 쏴 크게 다치게 한 사건 관련 경찰이 문제의 에어건 2대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체로부터 에어건 2대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아 분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20일 업체 대표 A(60대)씨가 태국 국적 외국인 노동자 B(40대)씨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장 파열 등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알려지자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언론사 인터뷰 등을 통해 "장난으로 한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한 뒤 현재까지 피해자 조사와 공장 관계자 등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A씨에 대한 소환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에 대해 다각도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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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에 에어건 쏴 중상'…경찰, 에어건 2대 압수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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