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공중보건의 6명 확보했다…의과 2명·한의과 4명

기사등록 2026/04/13 13:30:47

20일부터 배치…공보의 부족 여파 최소화

[가평=뉴시스] 경기 가평군보건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 경기 가평군보건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공중보건의사들의 복무 만료로 보건소 운영에 차질이 우려됐던 경기 가평군이 의과 2명을 포함해 6명의 공보의를 확보해 진료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13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보건복지부(복지부)로부터 공중보건의사 6명을 배정받아 20일부터 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지역에 배치된 공보의 10명 중 9명의 복무가 최근 만료되면서 공보의가 심각하게 부족해진 상태다. 의료계 집단행동 여파와 의료자원들의 현역 입대 증가로 공보의 확보 역시 여의치 않아 공공의료 마비가 우려됐었다.

그러나 복지부가 가평과 연천 등 의료취약지역 위주로 공보의가 집중 배치하면서 6명의 공보의를 확보,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공공의료 서비스 운영 차질은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공보의는 의과 2명과 한의과 4명이다. 각 읍·면의 공공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 위주로 배치된다.

군은 이번에 확보된 한의과 공보의 4명을 활용해 고령층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한방 진료서비스를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는 보건지소에는 순환진료시스템을 도입해 특정 요일에 만성질환 관리와 감염병 예방접종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인력을 적기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보건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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