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정 11~15일… 미·EU 긴장 속 대중 전략 주목
![[베이징=신화/뉴시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왼쪽)가 임기 내 네 번째 방중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간 경제·기술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산체스 총리가 2024년 9월 9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는 모습. 2026.04.1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09/NISI20240909_0001650083_web.jpg?rnd=20240909224706)
[베이징=신화/뉴시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왼쪽)가 임기 내 네 번째 방중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간 경제·기술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산체스 총리가 2024년 9월 9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는 모습. 2026.04.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임기 내 네 번째 방중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간 경제·기술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중국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4년간 네 번째 방중으로, 스페인을 중국과 유럽연합(EU)을 잇는 핵심 가교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산체스 총리는 12일 베이징의 대표 명소인 이화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접촉하는 모습도 보였다. 13일에는 명문대 칭화대, 중국과학원, 샤오미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14일 시진핑 국가주석, 리창 총리 등과 회담하고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예측 불가능한 외교 노선으로 미·EU 관계가 긴장된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주목된다.
특히 미국은 스페인이 이란 공습을 위한 군사기지 사용을 거부하자 양국 간 무역 축소를 경고한 바 있어, 이번 방문은 외교·경제적 대응 차원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스페인 정부는 이번 방문의 주요 목표로 농산물 및 공산품의 중국 시장 접근 확대와 기술 분야 공동 투자 모색을 제시했다.
스페인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국 수출은 6.8% 증가했으며, 이는 양국 간 긴밀한 경제 협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5년 4월 산체스 총리의 방중을 계기로 중국은 돼지고기와 체리 등 스페인산 제품에 대한 시장 접근을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3일 중국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4년간 네 번째 방중으로, 스페인을 중국과 유럽연합(EU)을 잇는 핵심 가교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산체스 총리는 12일 베이징의 대표 명소인 이화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접촉하는 모습도 보였다. 13일에는 명문대 칭화대, 중국과학원, 샤오미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14일 시진핑 국가주석, 리창 총리 등과 회담하고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예측 불가능한 외교 노선으로 미·EU 관계가 긴장된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주목된다.
특히 미국은 스페인이 이란 공습을 위한 군사기지 사용을 거부하자 양국 간 무역 축소를 경고한 바 있어, 이번 방문은 외교·경제적 대응 차원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스페인 정부는 이번 방문의 주요 목표로 농산물 및 공산품의 중국 시장 접근 확대와 기술 분야 공동 투자 모색을 제시했다.
스페인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국 수출은 6.8% 증가했으며, 이는 양국 간 긴밀한 경제 협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5년 4월 산체스 총리의 방중을 계기로 중국은 돼지고기와 체리 등 스페인산 제품에 대한 시장 접근을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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