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부산]민주, 기초단체장 16곳 중 15곳 공천…여성 6명

기사등록 2026/04/13 11:11:58

서구는 17~18일 경선…여성 후보자, 최대 7명 배출 가능성 있어

[부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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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부산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공천을 서구 한 곳을 제외한 15곳에 대해 마무리했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동래구와 영도구, 사상구 경선 결과 동래구청장은 탁영일 후보, 영도구청장 김철훈 후보, 사상구청장 서태경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로써 15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확정했으며, 서구청장은 경선 결선 투표만 남기고 있다.

서구청장 후보 경선 결선 투표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실시된다. 후보에는 황정 전 서구약사회장, 황정재 서구의원이 맞붙는다.

앞서 동구청장 김종우, 사하구청장 김태석, 기장군수 우성빈(여), 강서구청장 박상준, 남구청장 박재범, 부산진구청장 서은숙(여), 북구청장 정명희(여), 연제구청장 이정식, 해운대구청장 홍순헌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후 경선을 통해 중구청장 강희은(여), 수영구청장 김진(여), 금정구청장 김경지(여) 후보가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중구청장 강희은 후보는 1990년생으로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자 중 가장 젊은 후보로 꼽힌다.

민주당은 15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 중 무려 6명을 여성 후보로 공천했다.

서구청장 경선이 남아 있는 만큼 최대 7명의 기초단체에서 여성 후보가 활약할 수도 있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현재 유순희 동구청장 예비후보, 이혜영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이 있었지만 모두 공천을 받지 못했다.

부산에서 첫 여성 기초단체장은 지난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상수 전 남구청장과 허옥경 전 해운대구청장이었다.

이후 2007년 재보궐선거에서 김은숙 전 중구청장,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이 당선됐다. 모두 보수 성향이었다.

민주당은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7명의 후보를 내어 3명(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 정명희 전 북구청장, 정미영 전 금정구청장)을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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