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기 프로그램 참여자 상시 모집"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2075325_web.jpg?rnd=20260304120503)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구직 의욕이 저하되어 취업 준비를 중단한 이른바 '쉬었음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구직을 포기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과 재도약에 중점을 둔 경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가지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은 참여자의 상황에 맞춰 단계별로 구성된다. 수료 시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8~9월 운영하는 단기 과정은 밀착 상담, 취업 전략 특강, 직무 체험 등을 진행하며 수료 시 50만원이 지원된다.
또 6~9월 운영하는 중기 과정은 채용 트렌드 탐색 및 관내 기업 탐방이 추가된다. 총 150만원의 수당과 이수·취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3~9월 운영하는 장기 과정은 소통 능력 강화, 채용박람회 참가, 현직자 실무 특강 등 심화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총 250만 원의 수당과 별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5명의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 전략 수립부터 실전 면접 대비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18세~34세)과 지역특화 청년(19세~39세) 등이다. 현재 중기와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노동부 '고용 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양시청 본관 지하 1층 '청년 두드림 공간'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청년들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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