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국내외 시장 진입 전략 구체화
![[서울=뉴시스]대우건설이 시공사이자 출자자로 참여하는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4. 1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9163_web.jpg?rnd=20260413102638)
[서울=뉴시스]대우건설이 시공사이자 출자자로 참여하는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4. 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우건설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수요에 발맞춰 '데이터센터 전담 조직(TFT)'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TFT 신설을 통해 데이터센터 특화 전문 인력(설계·시공·MEP 등)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국내외 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과정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관련 사업자, 전문업체와의 촘촘한 파트너십 구축도 병행한다.
나아가 양질의 사업을 발굴해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개발·운영·관리까지 모든 사업 과정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6월 40MW 규모의 '강남 데이터센터(엠피리온 디지털 AI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준공했으며 현재 전남 1호 데이터센터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최대 60MW)'에는 시공사이자 출자자로 참여하는 등 그간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실적을 쌓아왔다.
지난 1월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전남 장성과 강진 지역에 각각 200MW, 300M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사업에서 대우건설은 단순 시공에 그치지 않고 투자와 개발을 주도하는 디벨로퍼 역할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데이터센터 사업 참여도 모색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TFT를 기반으로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 운영·관리를 포함한 개발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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