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공공기관·기업과 21개 어촌마을 매칭 지원
![[서울=뉴시스] 공공기관·어촌마을 연계형 어촌 ESG 활동사례.](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9042_web.jpg?rnd=20260413094124)
[서울=뉴시스] 공공기관·어촌마을 연계형 어촌 ESG 활동사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해양수산부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어촌 ESG 활동'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어촌 ESG 활동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ESG 활동을 어촌 현장의 수요와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을 비롯해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국토정보공사, ㈜씨웰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어촌 지역의 환경 개선과 상생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총 38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21개 어촌마을에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 임직원들은 어촌마을을 방문하여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를 즐기고, 쓰담 달리기(플로깅)와 어촌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어·종패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 조성, 맞춤형 환경 개선, 생활 서비스 지원 등 어촌의 소득 증대와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어촌마을의 현안과 참여 기관의 수요를 사전에 조사하여 상호 적합한 활동이 이뤄지도록 연계를 지원하고, 활동 과정 전반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 우수 활동 사례는 적극적으로 발굴 및 홍보하고, 해양수산부 장관상 등 포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ESG 활동 수요를 어촌 현장과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어촌 조성과 지역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