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학교' 확대…106교 운영

기사등록 2026/04/13 12:00:00

최종수정 2026/04/13 13:12:24

비영리 국제 교육재단 IB 공인 프로그램

"평화로운 세상 만들 주도적 학습자 배출"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이 열린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모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45년간 사용하던 종로구 청사에서 용산구 청사로 이전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이 열린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모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45년간 사용하던 종로구 청사에서 용산구 청사로 이전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로 91교를 선정, 총 106교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를 실시한 '2026 IB 관심학교' 공모를 통해 91교를 관심학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 바칼로레아(IB)'는 비영리 국제 교육재단인 IB에서 1968년부터 운영해 발전시켜 온 국제 공인 교육프로그램이다.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지식·탐구심·배려심이 풍부한 주도적 학습자를 기르는 학교 교육 체제 및 개념 기반 탐구 중심 수업·평가를 특징으로 한다. 전 세계 약 160개국 5900개 이상 학교에서 약 200만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2026년도에는 IB 관심·후보·인증학교 총 106교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미래 역량 중심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한국형 바칼로레아(KB) 기반 강화 및 구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한국형 바칼로레아(KB)'는 글로벌 표준인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은 미래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서울교육에 녹여내어 미래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실현되는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를 지향한다.

시교육청은 기존 IB 관심학교 지원(기반 조성, 역량강화, 연구·실천·공유)과 함께 ▲KB 연구 전문 교원 석사 과정 및 IB 교육전문가(IBEC) 과정 ▲권역별 IB 학교 네트워크(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 구성 및 운영 ▲IB 교원 역량 강화 연수(대상·단계·시기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한국형 바칼로레아를 통해 미래 역량중심 교육을 향한 지속가능한 학교 시스템을 구현해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과 신뢰도를 높여 서울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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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학교' 확대…106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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