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위원장에게 의사진행발언 기회를 요청하고 있다. 2026.03.18.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21213411_web.jpg?rnd=20260318155839)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위원장에게 의사진행발언 기회를 요청하고 있다. 2026.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가짜뉴스 사이버 렉카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두 번씩이나 대놓고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앞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지붕에서 떨어뜨렸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자 이스라엘이 이를 비판하고, 다시 이 대통령이 반박한 것에 대한 지적이다.
나 의원은 "가짜뉴스 망언으로 팩트 폭격을 당하고도 사과는커녕, 우기기로 일관하는 모습이 참담하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가짜뉴스 사이버 렉카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죄도 끝까지 우기면 지울 수 있다'는 식의 우기기 버릇이 국제사회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착각하는가"라며 "습관을 넘어 병이다. 국격을 밑바닥까지 추락시키는 부끄러운 SNS 망언을 당장 멈추고 사과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X 계정에 올린 게시글에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한 뒤 옥상에서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다.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강제, 유태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다"고 적었다.
이 영상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상황을 전달하는 콘텐츠 제작자 'Jvnior(주니어)'가 올린 것으로 IDF가 팔레스타인인의 시신을 떨어뜨리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날 X를 통해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추모일 전야에 유대인 학살을 경시하는 발언을 포함한 이 대통령의 언급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반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X 게시글을 통해 "끊임없는 반인권적 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들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응수했다.
이 대통령은 "영상은 2024년 9월 발생한 실제 상황으로 미국 백악관이 '매우 충격적'이라고 평가했고 존 커비 등 미 당국자가 '혐오스럽고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까지 언급했던 일"이라며 "조금 다행이라면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시신이었다는 점이지만, 시신이라도 이와 같은 처우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나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두 번씩이나 대놓고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앞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지붕에서 떨어뜨렸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자 이스라엘이 이를 비판하고, 다시 이 대통령이 반박한 것에 대한 지적이다.
나 의원은 "가짜뉴스 망언으로 팩트 폭격을 당하고도 사과는커녕, 우기기로 일관하는 모습이 참담하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가짜뉴스 사이버 렉카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죄도 끝까지 우기면 지울 수 있다'는 식의 우기기 버릇이 국제사회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착각하는가"라며 "습관을 넘어 병이다. 국격을 밑바닥까지 추락시키는 부끄러운 SNS 망언을 당장 멈추고 사과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X 계정에 올린 게시글에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한 뒤 옥상에서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다.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강제, 유태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다"고 적었다.
이 영상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상황을 전달하는 콘텐츠 제작자 'Jvnior(주니어)'가 올린 것으로 IDF가 팔레스타인인의 시신을 떨어뜨리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날 X를 통해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추모일 전야에 유대인 학살을 경시하는 발언을 포함한 이 대통령의 언급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반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X 게시글을 통해 "끊임없는 반인권적 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들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응수했다.
이 대통령은 "영상은 2024년 9월 발생한 실제 상황으로 미국 백악관이 '매우 충격적'이라고 평가했고 존 커비 등 미 당국자가 '혐오스럽고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까지 언급했던 일"이라며 "조금 다행이라면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시신이었다는 점이지만, 시신이라도 이와 같은 처우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