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즉각 호응 "다른 후보들도 입장 밝히라"
대구 국회의원 일동 '선당후사' 주문…다른 생각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1차 비전 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6.03.30.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21228105_web.jpg?rnd=2026033019051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1차 비전 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인 홍석준 전 의원이 10일 “당 경선에서 이기면 주호영·이진숙과 다시 경선을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홍 전 의원은 이날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다시 경선해 우파 보수 단일대오로 반드시 김부겸 후보를 막아내고 대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됐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홍 의원 제안에 즉각 화답했다.
이 전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홍석준 예비후보의 재경선 발언을 환영하며 다른 예비후보 5명도 같은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정부, 여당의 지원을 등에 업은 김부겸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는 이진숙, 주호영 후보가 참여하는 재경선을 실시해 가장 경쟁력 있는 단일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께 컷오프 됐던 주 의원도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제대로 뽑힌 국민의힘 후보와 김부겸 후보가 붙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자신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단일화를 통해 1대 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하지만 다른 경선 주자인 현역 윤재옥(4선·대구 달서을), 추경호(3선·대구 달성군), 최은석(초선·대구 동구군위군갑), 유영하(초선·대구 달서갑) 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특히 현역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내 경선 갈등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면서도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을 향해 "대구와 보수의 승리를 위해 책임있는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선당후사'를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홍 전 의원은 이날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다시 경선해 우파 보수 단일대오로 반드시 김부겸 후보를 막아내고 대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됐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홍 의원 제안에 즉각 화답했다.
이 전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홍석준 예비후보의 재경선 발언을 환영하며 다른 예비후보 5명도 같은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정부, 여당의 지원을 등에 업은 김부겸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는 이진숙, 주호영 후보가 참여하는 재경선을 실시해 가장 경쟁력 있는 단일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께 컷오프 됐던 주 의원도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제대로 뽑힌 국민의힘 후보와 김부겸 후보가 붙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자신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단일화를 통해 1대 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하지만 다른 경선 주자인 현역 윤재옥(4선·대구 달서을), 추경호(3선·대구 달성군), 최은석(초선·대구 동구군위군갑), 유영하(초선·대구 달서갑) 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특히 현역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내 경선 갈등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면서도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을 향해 "대구와 보수의 승리를 위해 책임있는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선당후사'를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