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건 특허 제공…사업화 촉진
![[서울=뉴시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26년 미활용 특허 나눔.](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7905_web.jpg?rnd=20260410153542)
[서울=뉴시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26년 미활용 특허 나눔.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산업 지원을 위해 '2026년 미활용 특허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보유 특허를 중소기업에 이전해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세 번째 시행이다.
지난해에는 총 7건의 기술이 기업에 보급됐다. 해당화 추출물 관련 기술은 핸드워시 제품으로 개발돼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제공되는 특허는 해양생물 유래 항균·항염·항산화 소재를 비롯해 비용종·건선 등 질환 완화 소재, 항균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나노소재 등이다. 총 18건의 특허가 제공된다. 이 중 낙지 항균 조성물 및 종 판별 기술 등 10건은 무상으로, 해조류 유래 질환 예방 및 항염 관련 기술 등 8건은 소액으로 이전된다.
자원관은 기업 수요를 반영해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이번 특허를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기업 수요 기반의 기술 개발과 보유 특허의 현장 활용을 통해 산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 나눔 목록은 해양바이오산업정보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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