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과학연구소 방문…"자주국방 미래, 연구원 손끝에서 시작"

기사등록 2026/04/10 15:13:22

최종수정 2026/04/10 16:02:25

국과연 찾아 연구원들 격려하고 소통

"불필요한 제도장벽 낮추고 안정적 연구 여건 보장" 약속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0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0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를 방문해 국방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직접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 장관은 "지금 대한민국은 육군의 K-9 자주포, 공군의 KF-21 전투기, 해군의 호위함과 잠수함을 중심으로 K-무기체계가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 나가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를 넘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여러분의 생각을 직접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연구원들은 대한민국이 기술선도국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제시했다. 또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함께 현장의 고민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효창 연구원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우리 국과연이 더 다양한 연구개발을 시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천궁-II 개발에 기여한 공적으로 장관 표창을 받은 강경태 연구원은 "앞으로도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국방과학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 장관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 무기체계의 기술력은 국과연 연구원들의 오랜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자주국방의 미래는 연구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손끝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도전정신이 미래 국방의 핵심동력"이라며 "연구원들이 원하는 연구를 마음껏 수행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제도적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연구 여건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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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과학연구소 방문…"자주국방 미래, 연구원 손끝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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