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캠코 직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에 사용한 사기범의 명함.(사진=캠코 강원본부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7847_web.jpg?rnd=20260410150312)
[강릉=뉴시스] 캠코 직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에 사용한 사기범의 명함.(사진=캠코 강원본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가 캠코 직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 및 추가 물품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범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일 캠코 강원지역본부 사무실로 13년째 사무기기를 납품 및 유지 보수하는 업체 대표로부터 전화가 왔다.
"혹시 캠코에 000 팀장님이 계십니까? 그분 명함을 문자로 받았고, 복합기 4대를 신청하셨는데 맞는지 확인전화를 드렸다"는 내용이였다.
해당 팀장과 통화한 직원이 수상한 낌새를 채고 사실 확인 완료 후 업체 대표에게 사기임을 알려 사전에 피해를 막았다.
이번에 발생한 공공기관 물품구매 사기는 캠코 강원지역본부를 사칭한 첫 사례이다.
사기범은 실제 캠코에 근무하는 직원의 부서와 이름을 사칭한 명함을 문자로 보낸 후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후 추가로 사기범이 소개한 A업체의 물건도 더 구입해줄 것을 요청한 뒤 A업체에 물건 값을 지불하는 방식의 사기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갈경래 본부장은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실제 공공기관과 거래를 하고 있는 업체들의 피해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의심스런 명함이나 공문을 받을 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이메일 주소가 G메일일 경우 한 번 더 의심하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