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나주를 혁신도시·원도심 동반 성장 20만 정주도시로"

기사등록 2026/04/10 14:52:13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정주여건 강화로 자족형 도시 전환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사상 첫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뽑는 6·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이 10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 초청 릴레이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0.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사상 첫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뽑는 6·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이 10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예정자 초청 릴레이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0.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이 10일 "나주를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20만 정주도시'로 완성하는 대전환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정책자료를 통해 "나주는 한전과 에너지 공공기관, 에너지밸리, 한국에너지공대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에너지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20만 정주도시 건설의 핵심 계기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제시했다.

단순한 기관 유치 경쟁이 아니라 이전 기관의 입지와 기능을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상권·일자리·주거가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동시에 회복되는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복안이다.

공공기관 이전을 기반으로 기업·연구기관·청년이 함께 모이는 자족형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특히 나주발전 전략의 핵심을 '지원이 아닌 구조 전환'으로 규정했다. 산단과 혁신도시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지역안에서 순환시키고, 이를 농업과 생활로 연결해 에너지산업이 시민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나주를 에너지생산 도시를 넘어 에너지 기반 경제도시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과 관광의 결합, 광주와 나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출퇴근·교육·의료·문화가 이어지는 통합 생활권 구축과 정주 여건의 획기적 개선도 약속했다.

민 의원은 "지금까지 나주는 기반을 만드는 데 성공한 도시"라며 "이젠 그 기반을 시민의 삶과 소득으로 연결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민형배 "나주를 혁신도시·원도심 동반 성장 20만 정주도시로"

기사등록 2026/04/10 14:52:1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