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직원 통근버스 시범 운영…13일부터 2개 노선

기사등록 2026/04/10 14:36:12

에너지 절약 차원…주차난 해소·시민 접근성 개선 기대

직원 통근버스(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직원 통근버스(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지침에 발맞춰 오는 13일부터 직원 전용 통근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원 수급 불안정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홀짝제) 시행으로 인한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행을 제한하는 2부제를 시행해 왔으며, 이번 통근버스 도입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통근버스 노선은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1호차(모현·송학동) ▲2호차(영등·부송동) 등 2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특히 버스 운행은 시청 인근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고질적인 청사 주차난을 해소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전망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선과 배차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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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직원 통근버스 시범 운영…13일부터 2개 노선

기사등록 2026/04/10 14:36: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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