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AI 서밋' 개최
세라젬 70개 파트너사 및 산업 관계자 참석
![[서울=뉴시스] 세라젬은 지난 9일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AI 서밋'을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세라젬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7808_web.jpg?rnd=20260410143715)
[서울=뉴시스] 세라젬은 지난 9일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AI 서밋'을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세라젬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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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세라젬이 70개 파트너사와 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 웰니스 홈’ 비전 중심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세라젬은 이들과 공동 성장 모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라젬은 지난 9일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AI 서밋'을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와이브레인, 에이슬립, 오아시스스튜디오, 인텔리빅스, 클레온, 페르소나AI 등 70개 파트너사 120여 명이 참석해 얼라이언스 협력 체계를 공식화하고, 공동 성장 모델 실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과 ‘AI 웰니스 홈’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이날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웰니스 홈 방향성에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 중인 피지컬 AI 국가 정책을 주거 공간까지 적용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라젬은 이번 서밋을 AI 기반 미래 전략 방향과 신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비전(VISION),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보이스(VOICE),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은 밸류(VALUE) 세 가지 축으로 구성했다.
우선 '비전 세션'에서는 이경수 세라젬 대표와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 차경진 한양대학교 교수가 발표에 참여했다.
먼저 이경수 대표는 'AI 웰니스 홈(Alive Intelligence Wellness Home)' 비전을 중심으로 제품 중심 사업에서 피지컬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 개념을 바탕으로 데이터, 디바이스, 서비스, 공간이 통합된 차세대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하고, 생체 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한 초개인화 헬스케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헬스케어 얼라이언스를 통해 해당 비전을 실현하고, 동반 성장하는 K-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이어서 차경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AI 웰니스 홈 기반 고객 경험 전략을 제시하며, 해당 비전이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흐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맥락을 기반으로 환경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경험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사용자 일상에 스며드는 고객 경험이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피지컬 AI, 가상 세계를 넘어 물리의 세계로'를 주제로 AI 기술이 실제 생활 공간과 결합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AI가 판단을 넘어 행동하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이러한 변화는 집과 같은 생활 공간에서 가장 빠르게 구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기기 내부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짚었다.
‘보이스 세션’에서는 주요 파트너사가 속한 산업 영역의 기술 트렌드 및 세라젬과의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가 'AI 기반 뇌공학 의료기기 상용화'를 주제로 전자약부터 차세대 K-뉴럴링크까지 확장되는 산업 흐름을 소개했다. 병원 중심의 전자약 기술이 재택 치료가 가능한 개인용 멘탈 헬스케어로 확장되고 있으며, 세라젬과의 협업을 통해 이를 가정 내 웰니스 환경으로 연결하고 있는 과정을 보여줬다.
'밸류 세션'을 맡은 조용준 세라젬 미래전략 추진단장은 ‘연결을 넘어 완성으로: 헬스케어 얼라이언스’를 주제로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합류와 동반 성장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서 테스트베드(PoC) 지원과 공동 마케팅 등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행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경수 대표는 "세라젬은 헬스케어 얼라이언스의 구심점이자 플랫폼 구축자로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스케어 얼라이언스에 속한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하는 K-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해 전 세계에 AI 웰니스 홈을 구현하는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세라젬과 인텔리빅스의 전략적 협력(MOU)도 체결됐다. 세라젬은 인텔리빅스와 AI 기반 스마트 공간 관리 및 보안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헬스케어 융합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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