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 공용차 홀짝 운행 엄격 적용
공직자 출퇴근 통근버스 시내 주요 정류장 연계 운행
![[안성=뉴시스] 안성시 통근버스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2026.06.1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7763_web.jpg?rnd=20260410141817)
[안성=뉴시스] 안성시 통근버스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0일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발령에 대응해 시행 중인 공공기관 차량 2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로 통근버스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운영 중인 차량 2부제와 연계해 공용차량 배차 관리를 강화함은 물론 공직자 출퇴근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공공부문이 먼저 에너지 소비를 줄여 민간의 절약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시는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행 중인 내연기관 공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번호판 끝자리 기준 홀짝 2부제를 엄격히 적용키로 했다.
운행 제한에 그치지 않고 배차 방식도 수정해 장시간 차량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줄이고 짧고 분산된 이용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운영 체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차량 운행 제한에 따른 공직자 불편을 덜기 위해 시청과 시내 주요 정류장을 연결하는 통근버스를 추가 투입해 출퇴근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용 인원에 따라 차량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운행 횟수도 늘려 자가용 이용을 줄이면서도 업무와 출퇴근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공공부문 차량 운행량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