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학생, SNS 통해 요청
청년유출 원인, 지역정착 전략 등 문답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9일 안산시청에서 한양대학교 ERICA 학생들과 청년 유출 문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7740_web.jpg?rnd=20260410140504)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9일 안산시청에서 한양대학교 ERICA 학생들과 청년 유출 문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9일 집무실에서 한양대학교 ERICA 재학생 3명과 '청년유출'을 주제로 인터뷰했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교내 공모전을 준비 중이던 한양대 ERICA '안산스테이팀(전자공학부 4학년 이현성 외 2명)'이 이민근 시장 SNS에 인터뷰를 요청, 이 시장이 이를 받아들였다.
인터뷰에서는 ▲청년 유출의 원인과 지역 정착을 위한 전략 ▲일자리와 도시 매력 간 연계 방안 ▲청년 참여 기반 정책 ▲해외 도시 사례의 적용 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안산시가 계획도시로 조성된 만큼 체계적인 도시 기반을 갖췄지만, 노후 산업단지가 많아 산업구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과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라 AI·로봇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 유치의 기반이 마련됐고,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또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직접 소통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과의 협력과 청년참여기구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이현성 씨는 "SNS를 통해 직접 요청한 인터뷰가 실제로 이뤄졌다.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를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유출 문제는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참여 확대를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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