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왼쪽부터) 박의용 천안시 북면장과 진수곤 축제추진위원장이 천안위례벚꽃축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추진위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7699_web.jpg?rnd=20260410130935)
[천안=뉴시스] (왼쪽부터) 박의용 천안시 북면장과 진수곤 축제추진위원장이 천안위례벚꽃축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추진위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천안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제11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11~12일 양 일간 충남 천안시 북면 용암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북면 연춘리에서 용암리까지 이어지는 약 15km 구간 벚꽃길은 도로 양옆으로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지역의 대표 봄꽃 명소다.
드라이브와 산책은 물론 자전거 전용도로를 활용한 하이킹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해당 구간은 고도 차이에 따라 개화 시기가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추천 개화 시기는 ▲연춘리~은석초 11일 ▲은석초~용암리 12일 ▲매송리~북면우체국 14일 ▲북면행정복지센터~사담리 15일 ▲양곡리~전곡리 15일 ▲운용리 1구~운용리 2구 17일 등으로 이어지며, 약 10여 일간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용리 일대 하천 노지는 캠핑과 차박이 가능한 공간으로, 벚꽃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진 벚꽃과 데크길이 조성돼 산책과 포토존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다. 벚꽃 가요제, 주민 자치 공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퀴즈대회, 수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무대에서는 이틀간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북면은 맑은 자연환경과 산세를 바탕으로 ‘천안의 알프스’로 불리는 지역으로, 벚꽃길 주변에는 이동녕 선생 생가 등 역사 자원도 위치해 있어 관광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다. 특히 북면천과 어우러진 벚꽃 경관은 도심형 벚꽃 명소와 차별화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보여준다.
진수곤 추진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15km 구간에 걸쳐 펼쳐진 북면의 자랑 벚꽃길을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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