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힘 후보 이길 수 있는 곳 출마…다음 주 밝힐 것"

기사등록 2026/04/10 15:07:30

"국힘 제로, 부패 제로가 2가지 분명한 목표"

"민주당과 대화할 일 있을 것"…지선 연대 뜻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0일 오후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된 의견을 말하고 있다. 2026.04.10. joemedia@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0일 오후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된 의견을 말하고 있다. 2026.04.10.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0일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곳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지방선거 연대 논의를 계속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세종지방선거 후보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 조국이 나가야 그 지역 국힘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곳을 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전남 담양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6·3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전 지역 공천 방침을 밝힌 데 대한 반응이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를 당선시키지 않는 '국민의힘 제로'가 목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디든 간에 다음 주쯤 (출마지역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래전부터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3자구도이던 4자구도이던 다 감수하고 경쟁하면서 당선하겠다고 여러 번 밝힌 바 있다"면서 "최근에는 지역구와 관련해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쉬워 보이는 곳은 가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은 6·3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제로'와 각종 선거비리를 없애는 '부패제로' 두 가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두 가지 목표를 끝까지 성취하기 위해 민주당과 협력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관련해서 "다음 주 정도에 양당 사무총장이 만나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 논의가 어떻게 될 지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주당의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조국혁신당은 조국혁신당의 길을 갈 것"이라며 "길을 가다보면 만날일 이 있고 대화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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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힘 후보 이길 수 있는 곳 출마…다음 주 밝힐 것"

기사등록 2026/04/10 15:07: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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