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캠퍼스를 도서관으로…'명지북크닉'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6/04/10 13:37:32

'팝업 북키트' 활용한 이색 독서 축제

서울시 '야외도서관' 모델 대학 캠퍼스에 구현

[서울=뉴시스] 명지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인문캠퍼스에서 야외도서관 행사 '명지 북크닉'을 개최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명지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인문캠퍼스에서 야외도서관 행사 '명지 북크닉'을 개최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명지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인문캠퍼스 전역에서 야외도서관 행사 '명지 북크닉(Book Picnic)'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술정보처리팀과 인문학술정보봉사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인 '문화공유환경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서울도서관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서울시가 시청광장 등 시내에서 운영한 '서울야외도서관' 모델을 대학 캠퍼스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 학생들은 현장에 비치된 총 60개의 팝업 북키트를 활용해 캠퍼스 일대에서 독서할 수 있었다.

캠퍼스 주요 동선을 따라 도서관 1층 인터랙티브 가든과 도서관 앞 광장에는 '유인팝업존', MCC관 3층 및 4층 출입구에는 자율 이용이 가능한 '무인팝업존'이 설치됐다.

도서관 앞 광장에는 도서관 폐기·제적도서, 부동산학과 이상영 교수가 기증한 도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존'을 마련했다.

팝업존을 이용한 경영정보 3학년 이채은 학생은 "열람실을 벗어나 벚꽃이 핀 야외에서 책을 읽으니 독서가 훨씬 즐겁게 느껴졌다"며 "캠퍼스 전체가 도서관이 된 것 같아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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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캠퍼스를 도서관으로…'명지북크닉' 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6/04/10 13:37: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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